[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소초면 천궁사(주지 스님 정휴)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하여 백미 24포(10㎏)를 기부했다.
천궁사에서는 매년 여러 차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올해 세 번째다.
후원한 백미는 관내 사각지대 위기가구,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익 소초면장은 “후원품을 직접 운반하여 매번 기부해주시는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매서운 겨울날에 따듯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