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뉴 논스톱’에서 커플 역할을 맡았던 박경림과 배우 조인성이 재회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 3’에는 신입 알바 박경림의 합류로 분위기가 확 바뀐 ‘아세아 마켓’의 영업 3일 차 현장이 공개된다.

박경림은 2000년대 초반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조인성과 ‘성림커플’로 호흡한 이후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조인성은 미국까지 달려와 준 박경림을 보고 반가운 미소를 지으며 재회의 포옹을 한다. 박경림의 등장과 동시에 ‘아세아 마켓’은 분위기 반전을 맞는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마트에 입성하자마자 바로 적응한 박경림은 김밥 코너부터 카운터까지 빠르게 섭렵한다. 빠른 계산과 베테랑 MC다운 빈틈없는 토크에 이어 영업까지 소화하며 동분서주 활약을 펼친다. 손님들도 박경림의 유쾌한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박경림의 ‘올라운더’ 활약에 ‘차 사장’ 차태현은 “너무 믿음직스러워”라며 대만족 미소를 보인다. 손님이 몰리기 시작하자, 카운터에 있던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귀여운 남매 케미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하지만 박경림은 알바 1일 차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당황한다고. 그에게 전해진 깜짝 소식은 무엇일까.

한편 tvN ‘어쩌다 사장 3’은 목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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