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기자]그룹 BTS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결별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뷔, 제니는 최근 결별하고 연인에서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는 결별설에 휩싸였다. 다만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열애설과 마찬가지로 결별설에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해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 하는 장면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 모두 침묵을 지켰으나, 이후 뷔와 제니의 데이트 사진이 확산돼 두 사람의 교제가 기정사실화 됐다.

이뿐 아니라 뷔와 제니는 국내와 해외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의 눈에 띄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생일을 맞은 제니는 오래된 친구인 배우 이주형과 시간을 보낸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바 있다. 생일날 뷔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장면을 버젓이 올린 것에 결별설이 돌기도 했다.

한편, 뷔는 오는 11일 수도방위사령부로 입대한다. 제니는 이날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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