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리모델링·인테리어 시공 전문기업 신디자인(SHIN DESIGN)(신두성 대표)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신두성 대표는 주방 가구 전문회사 한샘에서 근무했다. 공간에 대한 이해도와 안목이 높고 뛰어난 창의성과 남다른 기술력을 가진 그는 경기도 성남시 위례 신도시에 신디자인을 설립해 주방, 욕실 리모델링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왔다.

이곳은 유행하는 색채와 획일화된 스타일로 신속히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는 대형 기업들과 다르다. 클라이언트와의 상담을 통해 니즈와 취향, 라이프스타일, 개성, 가구원 수를 확인하고 신디자인이 추구하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조율해 설계한다.

이후 차별화된 워크 프로세스와 시공력을 갖춘 전문 인력들이 공간의 기능성·실용성·독창성·심미성이 돋보이고 기존 공간과 잘 어울리면서도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시공을 완료한다. 그 과정에서 단열 처리, 누수, 결로 방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며 하자율을 낮추기 위해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신디자인에서는 인테리어·리모델링 시공과 함께 조명·중문·가벽·파티션·슬라이딩도어·아트월·실링팬 설치, 발코니 확장, 도배, 창호 섀시 교체, 방화문 개조 작업도 실시한다.

신디자인은 인테리어 정보 공유 플랫폼 ‘오늘의 집’에서 후기 평점 4.9(5점 만점)를 기록했으며 매월 7건 이상 시공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려 2023 한국 대표 브랜드 TOP100에 선정됐다. 11월 말 위례 본점을 강남구 논현동으로 이전하면서 20년 이상 경력자들로 상가 리모델링 팀을 구성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공 상담부터 감리, 공사 마무리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는 신 대표는 “내년 1월 개설할 평택 지사를 토대로 사업 권역을 점진적으로 넓히며 제2 신두성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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