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양세찬이 신스틸러상을 받은 가운데, 건강 문제로 시상식에 불참한 지석진을 응원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연예대상’은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양세찬은 신스틸러상을 받았다.

양세찬은 “지석진 형이 건강 때문에 잠시 떠나 있는데 대상 후보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내 마음 속 대상은 지석진이다. 너무 보고싶다. 건강 좋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OSEN에 따르면 지석진은 건강 문제로 ‘2023 SBS 연예대상’에 불참했다. 앞서 18일 지석진은 건강 문제로 당분간 SBS ‘런닝맨’에 출연하지 못한다고 알린 바.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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