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사강(46·홍유진)의 남편이 영면에 든다.

11일 오전 10시 20분 사강의 남편 고(故) 신세호의 발인이 진행된다. 장지는 성남시립장제장이다.

지난 9일 사강은 결혼 17년 만에 갑작스러운 남편상을 당했다. 사강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사강이 남편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남편 신세호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신씨는 god, 박진영 등의 무대를 함께 한 댄서 출신으로 두 사람은 2015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1996년 KBS ‘머나먼 나라’를 통해 데뷔한 사강은 드라마 ‘인어아가씨’ ‘꽃보다 여자’ ‘발치한 여자들’ ‘전설의 고향-사진검의 저주’ ‘봄이 오나 봄’ 등에 출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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