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연예계 대표적인 가수 부부 홍서범 조갑경이 며느리를 본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홍서범의 외아들 석준씨는 오는 2월25일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지난 1994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뒀다.
홍서범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불놀이야’로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수의 인기곡을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이자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 방송인으로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다.
조갑경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1990년 홍서범과 듀엣곡 ‘내사랑 투유’를 부르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 곡을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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