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입국자 지역사회 정착 도모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24년「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서비스」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번역 및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 당사자 및 직·간접적으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 또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속초시가족센터(638-3523, 070-4942-8590)에는 러시아 국적의 통번역사 1명이 상시 근무 중이며 타 국가 언어의 통역은 24시간 운영되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번역은 전국가족센터의 통번역사와 연계하여 지원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최종구 센터장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의 문제 해소, 한국생활 적응,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통번역 서비스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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