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영화 ‘듄: 파트2’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듄: 파트2’는 26일 메인 포스터와 국내 개봉일을 공개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전편보다 깊어진 캐릭터 서사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등장했던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데이브 바티스타, 스텔란 스카스가드, 하비에르 바르뎀 등 반가운 얼굴을 포스터에서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까지 새로운 얼굴도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역대급 미장센을 볼 수 있다. ‘듄’ 시그니처와도 같은 사막 로케이션과 사막의 포식자인 모레벌레를 배경으로 전투하는 엄청난 수의 군사들도 ‘듄’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는 3월 1일로 개봉이 예정된 미국보다 더 빠른 날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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