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타운홀 미팅, 미래 비전 공유

■지난해 성과·올해 핵심전략 발표

■전년 대비 매출 4배 성장

■급성장 ‘펫 헬스케어 기업’으로

■2024년 ‘글로벌 진출의 해’로 선포

■글로벌 스탠다드 제품으로 시장 진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대웅펫이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해’로 선포했다. 국내 펫 헬스케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을 향해 박차를 가한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문재봉)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2023년에 거둔 성공적인 발자취와 2024년 핵심 목표를 공유했다.

대웅펫은 매월 타운홀 미팅으로 그 달의 주요 실적과 성과를 전사 구성원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대표이사와의 격식을 허문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한다.

이효준 대표는 지난해 성과달성에 노력한 직원들을 독려하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는데, 대웅펫이 업계에서 가장 그성장한 ‘펫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웅펫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성장했다. 프리미엄 영양제 ‘임팩타민 펫’은 론칭 1년만에 국내 1위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의 반려동물 영양제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매 분기당 평균 150% 성장으로, 전년 대비 12배나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대웅펫이 세계 최초 개발한 속방형 판크레아틴 췌장효소보조제 ‘에피클’은 런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개를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해외 시작의 공략 원동력이 된다. 지난해 10월 태국 방콕 펫 페어 SEA(PET FAIR South-East Asia) 2023와 일본 최대 뷰티-헬스케어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4(COSME TOKYO 2024)에 참가, 글로벌 진출 또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펫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추구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써, 사람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으로 제조하는 ‘휴먼 스탠다드’ 원칙으로 프리미엄 영양제를 생산한다.

이효준 대표는 2024년을 ‘글로벌 진출의 해’로 선포하고, 시장 내 가장 가치 있는 ▲펫 영양제 ▲동물 의약품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펫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우루사’, ‘베아제’의 펫 버전 제품과 심장사상충 치료제 ‘셀라루틴’ 등 연내 출시될 다양한 제품으로 글로벌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발판은 임상 CRO다. 현재 대웅펫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 기준에 부합하는 임상시험을 준비 및 진행하고 있다.

임상시험 문서 관리, 데이터의 정확성 확보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서도 리뷰가 가능한 수준으로 임상시험의 퀄리티를 확보하기 위해 전자증례기록(eCRF; electric Case Report Form)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서 도입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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