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29)이 품절녀가 된다.

14일 채서진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채서진이 오는 4월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당부했다.

또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 배우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눈도장을 찍은 채서진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해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를 비롯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심야카페: 미씽 허니’ 등에 출연했다.

오는 15일에는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사주왕’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