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삼척 쏠비치에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80여 명 참석
지역별 현안 논의를 거쳐 각종 안건 채택하고 종료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가 11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교육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가곡공연을 시작으로 심영곤 도의회 운영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권혁열 의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신경호 교육감,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심영곤(삼척)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은 지역소멸이라는 공통된 위기에 처해 있으며, 강원도는 이러한 위기의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게 되었다”며 “지방분권을 향한 강원특별자치도의 행보에 전국 시도의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환영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심영곤 위원장이 제출한 ‘영월~삼척 고속도로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등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안건들은 5월 27일 전라남도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과 심의 후 의결이 되면 안건별로 소관 중앙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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