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5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근린공원 일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중앙근린공원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건강한 지구를 위한 노담’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금연지원센터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원주시보건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흡연예방체험부스, 친환경에코백만들기, 키링만들기, 인생네컷 등 기관별로 다양한 행사 부스를 운영하고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는 그린리더 환경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노담 줍깅 캠페인, 이참에 금연타임 온라인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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