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박경리 선생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8세~13세(초등학생 및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경리 선생의 동화「돌아온 고양이」와 「은하수」를 읽고 그린 상상화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은 6월 28일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이 박경리 작가의 책을 읽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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