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가 춘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8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스포츠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스포츠분야 언론인과 학계 인사로 구성된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가 준비한 세미나는 7일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에서 열렸다.

‘2024 파리 올림픽과 대한민국 스포츠 : 미디어, 스포츠 그리고 거버넌스’를 주제로 시작한 세미나에서 상명대 유상건 교수가 ‘공공재로서 올림픽 콘텐츠’ 우상일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전망’ 한국체대 남정훈 교수가 ‘스포츠 거버넌스와 팀 코리아’ 등을 각각 발제했다.

이어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겸 대한탁구협회장, KBS 김기범 스포츠취재팀장, 경향신문 김세훈 스포츠부 기자, 한겨레신문 김창금 스포츠팀 선임기자, 텍사스 A&M대학 이현우 교수 등이 의견을 나눴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