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전문판매점 위생관리 지원…21일까지 신청자 모집

-최대호 시장 “안전한 먹거리 확보, 축산물 전문판매점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지원사업 진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체로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축산물 위생 관리업체의 구충(驅蟲)·구서(驅鼠) 및 정기 소독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소독제·위생복·위생도마 등 위생관리 소모품 구입 비용까지 최대 100만원(자부담 20%)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구비해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를 시청 위생정책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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