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청담리온정형외과가 한국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뜻깊은 행보를 걸었다.

청담리온정형외과는 지난 1일 허일상 감독이 이끄는 여자야구 대표팀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1일 열린 전달식에는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허일상 감독, 윤길현 투수코치, 장지훈 야수코치, 한국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과 청담리온정형외과 이제형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관계자는 “청담리온정형외과 이제형 원장이 여자야구 발전을 돕기 위해 기금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청담리온정형외과는 족부, 견주관절 등 스포츠 손상 부위를 세분화하여 진료·관리·재활 시스템을 도입한 곳이다. 오랜 시간 야구, 배구, 핸드볼 등의 프로구단에서 팀 닥터, 필드닥터로 활동하며 우수한 임상 예후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많은 프로 선수들이 방문하는 스포츠 의학 전문병원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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