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내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지코, 빌리 아일리시의 첫 만남? 바로 오늘 새벽 5시에 내한한 빌리 아일리시를 ‘지코의 아티스트’에서 가장 빠르게 모셔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18일 신보 ‘힛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홍보 프로모션차 한국을 찾았다. 이날 오전 국내에 입국한 빌리 아일리시는 바로 ‘지코의 아티스트’ 녹화를 소화했다. 빌리 아일리시가 출연한 ‘지코의 아티스트’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같은날 빌리 아일리시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발매 기념 청음회를 열었다. 청음회 직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현장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청음회의 진행을 맡은 제니는 무대에 올라 관객 앞에 서 “평소에도 빌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오늘 인터뷰를 직접 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빌리 아일리시가 등장하자 제니는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서로를 껴안고 인사했다. 이날 제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빌리 아일리시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내한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녹화도 마쳤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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