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교육 참가자 모집

원주시 초등학생 대상 대면 도시재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철)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가 살고있는 마을과 원주, 원주의 도시재생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2024 어린이 도시재생학교’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마을의 보물과 문제점, 해결책을 찾으며 우리가 사는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 30일(화)과 8월 3일(토) 이틀동안 진행하며 저학년 대상 교육은 오전 10시, 고학년 대상 교육은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교육 과정은 12명씩 총 4회 운영되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선착순 48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기재돼 있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2층) 또는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2층)이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원주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wjcity0611)를 확인하거나도시재생지원센터(☎033-734-06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도시재생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어린이들이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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