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한국마사회가 경마비위를 예방하고 공정경마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마주실에서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진행했다. 경마 시행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력을 가지는 마주들을 대상으로 공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정상담’ 프로그램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찾은 마주들은 경마관련 법규위반 행위의 범위, 경마비위에 대한 처벌 등 모호하거나 민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문의하며 관심을 보였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시작으로 경마 비위를 예방하고 경주마 관계자들의 공정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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