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아시아 패션의 축제인 ‘2024 페이스 오브 아시아 road to GANGWON STATE’에 출전할 한국대표모델을 선발하는 ‘페이스 오브 코리아’가 오는 7월 4일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들이 경쟁하는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하이원리조트 ’페이스 오브 코리아 road to GANGWON STATE‘’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의 후원으로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 72’에서 개최된다.

지난 5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전국에서 신청한 550여명의 접수자 중 6월 1일 실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4명(남 12, 여 12)의 모델들이 경쟁을 벌이는 ‘2024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서는 한국대표 4명이 선정된다.

24명의 모델들은 본 대회를 위해 프로필 사진·영상 촬영, 콘텐츠 촬영, 피팅 및 워킹 퍼포먼스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될 이번 대회는 포튼가먼트(FOTTON GARMENT), 제니퍼목 디자이너(JENIFER MOK) 아산시그니쳐 전통복, 릴리드레스(LILYDRESS), 에바큐브(evercube) 등지에서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름에 걸맞게 걸그룹 엑신(X:IN), 아일리원(ILY:1), 영기스트(YOUNGEST),버비(Burvey) 등이 화려한 축하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대표모델과 다양한 협찬사상 수상 모델들에게는 총상금 2,000만원이 수여될 뿐만 아니라 페이스 오브 코리아 결선무대 진출자들에게도 서울패션위크,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 참가, 중국, 홍콩, 싱가폴 등 해외 활동 지원, 국내 모델에이젼시에 캐스팅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19년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패션·뷰티 관련 산업이 함께 하는 행사로 아시아 25개국이 참여하여 국가간 문화 산업 교류를 통해 관련 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행사다.

아시아의 축제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10월 30일부터11월 3일까지 강원도 정선에 있는 강원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메인이벤트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아시아오픈컬렉션(키즈&시니어, 아시아 디자이너&브랜드 패션쇼, 아시아모델어워즈, 글로벌 뷰티 대회 등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X.I.E.L(지엘), Dear Kristin(디얼 크리스틴), 엑스바디(exbody), 오라클 피부과, Koala Karma(코알라카르마), RAYDEL(레이델), , LINE COLLECTION·LINE HOMME, 지베르니, 아크웰, 슬밋, 대경대학교, 우즈넥스(UZNEX), 스포피드(SPOFEED), 더다이어트 0313(The Diet 0313), 수가인뷰티가 함께 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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