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1위와 3위의 선두 다툼 빅매치에 팬도 응답했다. 평일임에도 잠실 KIA-LG전이 매진됐다.

LG 구단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시즌 12차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경기 시작 시간 15분이 지난 오후 6시45분 잠실구장 2만3750석이 가득 들어찼다.

흥행이 보장된 경기였다. 전날에도 이미 매진됐다. 2연속경기 만원관중이다. LG의 올시즌 13번째 매진이다.

한편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1위 KIA가 3위 LG에 8승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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