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의원 “통합을 뛰어넘어 초당적 협력을 통한 민생협치를 이뤄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정무수석으로 11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부위원장인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유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균형 잡힌 정무감각을 인정받아 지난해 3월 본회의 보궐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표를 획득해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우수한 리더십으로 위원장의 역할을 잘 완수해 국민의힘 내홍을 극복하고 당과 의정의 안정적인 기틀을 닦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 정책보좌관과 안양시 고충전문민원조사관으로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유 의원은 시민들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행복한 생활기반을 닦는데 도움이 되고자 정치에 입문했는데, 처음 출마한 지방선거에 큰 득표차로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줄곧 현장에 달려가 겸손하고 열린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주민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앞서 유 의원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역구이기도 한 안양시 평촌을 포함한 ‘1기 신도시’의 재정비를 위해 지난해 12월 정례회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어 지난 6월 정례회에서는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비계획 수립 및 안전진단 등 초기 행정절차에서 경기도차원에서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유 의원은 안양시 자유공원 론볼 경기장의 환경개선사업과 학교숲 조성사업에 도비 지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의 체력단련과 쾌적한 숲 공간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백영고등학교 담장교체사업 및 안양시 시민공원과 자유공원 재정비 사업의 예산 일체에 대한 도비 지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주민 숙원사업을 도 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 의원은 계속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챙기며,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 사업, 낙후된 어린이공원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재정비 및 안양시 학의천 재난 대비를 위한 하천 진출입 차단시스템, 농수산물도매센터 현대화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방안을 이끌어 가고 있다.
유영일 의원은 “국민의힘은 전반기의 혼란을 극복하고 소통과 협치로서 통합하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있다”며“앞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국민의힘 통합을 뛰어넘어 초당적 협력을 통한 민생협치를 이루고 언제나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생활의 기본이 되는 주거와 환경분야를 다루는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들의 행복과 밀접한 현안이 많다. 전반기 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급등하는 집값과 전세보증금 사기 등 불안 속에 안정적인 주거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며,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현에 도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경기도가 혁신적인 정책으로 앞서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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