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신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오닛(AEONIT)이 단체 콘셉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버추얼 휴먼 전문기업 온마인드는 “오는 28일 데뷔를 앞둔 이오닛이 공식 계정을 통해 싱글 앨범 ‘LUMOS’(루모스) 단체 콘셉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이오닛의 마법 학교 세계관은 물론 멤버들 각자의 매력, 그리고 이오닛이 들려줄 음악 컬러인 ‘청춘’의 서사가 가득 담겨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가지의 색다른 단체 콘셉트 포토 티저를 공개한 이오닛은 세계관 속 마법 학교인 인챈티엄(ENCHANTIUM)을 배경으로 새벽, 찬유, 레온, 유안, 우주 다섯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햇살과 반짝이는 반딧불이가 어우러진 계단 위에서는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무드를, 학교 안 복도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소년미를 선보인 이오닛은 청량한 청춘의 모습을 한껏 그려내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오닛은 앞선 12일부터 새벽의 바람, 찬유의 빛, 레온의 불, 유안의 흙, 우주의 물까지 멤버 각자의 마법 능력과 함께 매력을 가득 담은 개인 포토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오닛의 데뷔 싱글 앨범 ‘루모스’는 너와 내가 만나 세상을 밝은 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뜻으로, 마법사로 각성해 만난 다섯 멤버들의 만남과 시작, 성장의 세계관을 ‘청춘’이라는 주제를 청량하게 그려냈다. 특히, 데뷔 싱글 앨범 ‘루모스’의 모든 곡에 멤버 전원이 참여, 이오닛만의 메시지와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오닛은 데뷔 확정과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계정 팔로우 수가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는 등 많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어 첫 싱글 앨범 ‘루모스’로 선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8일 싱글 앨범 ‘루모스’로 정식 데뷔하는 이오닛을 제작한 온마인드는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양방향 인터렉션이 가능한 버추얼 휴먼 ’나수아‘를 개발한 곳으로 실시간 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버추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