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스텔라김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인천 테크노파크가 주최한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 신인 쇼케이스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스텔라김은 지난 9일 펼쳐진 마지막 무대에 올라 첫 싱글앨범 ‘Blooming Star’을 선보였다. 그는 한복을 입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채춤에 이어 케이팝 걸크러쉬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영어·중국어·인도네시아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스텔라김은 유년시절 인도네시아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 ‘LAKIM’, 틱톡 ‘@stellakimofficial’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0만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의 ‘핑크공주 스텔라’로 활동하며 어린이 팬들을 확보,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구독자를 위한 K-컬쳐 한류 콘텐츠 창작자로서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 5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텔라김은 글로벌 아티스트 성장을 위해 방송 활동과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텔라김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아티스로 성장하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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