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무주=고봉석 기자] 전북 무주군 무주사진가협회가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제28회 관광홍보사진전이 오는 9월 30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시작된 전시회는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진에 담은 아름다운 명소들을 보여주고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덕유산 설경”을 비롯해 “갈골 운문산반딧불이”, “내도의 아침”, “구천동 인월담”, “설천봉 민들레”, “덕유산의 봄” 등 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무주사진가협회 이윤승 회장은 “회원들이 무주 곳곳을 다니며 담은 자연경관과 국가유산, 관광명소 등 다양한 작품들과 만나실 수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무주사진가협회는 1997년에 창립해 활동 중으로 매해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정기 회원전과 지역 교류전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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