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가 2014년 개장 이래 두 번째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KIA는 28일 “오늘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홈경기에 1만3155명 관중이 입장해 올시즌 누적 관중 100만215명을 기록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개장 이래 2번째이자 2017년 이후 7년 만이며, 59경기만의 100만 관중 돌파로 2017년 70경기의 기록을 11경기나 앞당긴 대기록이다.

2017년 달성한 KIA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인 102만4830명에도 불과 2만4615명을 남겨둔 KIA다.

한편, 28일 현재 챔피언스필드 매진 기록 역시 KIA 구단 최다 타이(무등경기장 포함)인 21회를 기록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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