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닮아도 너무 닮은 아들과 행복한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은형은 29일 “재준오빠 낮잠을 왜 이렇게 오래 자”라며 자는 아들 얼굴을 들여다보는 사진을 올렸다. 단잠에 빠진 아기는 얼굴형은 물론 눈, 코, 입이 빼놓지 않고 남편 강재준을 닮은 모습.

이은형의 글에 동료 코미디언 허안나는 “이 오빠 또 또 자네”라며 호응했고, 조혜련도 “피부 좋은 어린 강재준이다”라고 반응했다. 박슬기도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정말 재준형부 확실하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 이은형강재준 이은형

한편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한 강재준 이은형은 지난 6일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

임신을 앞두고 강재준이 100일 만에 26kg을 감량하며 노력한 결과 자연임신으로 아이를 가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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