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2024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2024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는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공단, 대한체육회,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써 2017년도부터 강원도 횡성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15세이하부 4팀, 18세이하부 5팀, 대학부 3팀, 일반부 3팀, 동호인부 3팀을 포함해 총 18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으로 15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는 예선 풀리그를 거쳐 상위 2팀간 결승전을 치르며, 18세이하부는 예선 풀리그 후 예선 상위 4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종훈 회장은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굵은 구슬땀을 흘린 선수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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