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는 2일 오는10월3일 열리는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인원 5,000여명이 넘는 선수가 접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지난 6월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0일까지 참가 접수 결과 5000여명이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종목별로 접수인원을 살펴보면 5km,10km,하프는 전년대비 각 50%이상 증가 했으며, 하프/10km마니아 부분은, 전년대비 150%로 급증했다.

또한 전북지역을 제외한 다른 시.도 참가자들의 비중이 전체비중의 65% 이상 차지해 지평선 마라톤대회가 전국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제시체육회는 마라톤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외적으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홍보대사 위촉 활동과 관내 포함 전국적으로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중 개최해 축제와 더불어 하나가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은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지평선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제시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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