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활체육대회를 위한 사전점검 실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군수 김명기)과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지난 3일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인근 주유소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통상 10일 정도 소요되는 석유 품질 시험 결과를 보다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실시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석유관리원 김기호 강원본부장은 “생활체육대회에 오시는 분들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회성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짜 석유 유통과 정량 미달 판매에 대한 신고센터(오일콜센터, 1588-5166)를 운영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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