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는 9월 6일(금) 추석명절 전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7명의 직원들은 화천군 사내면을 방문하여 사과 수확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도는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9~11월)동안 도내 기관 및 단체, 공무원, 군인, 대학생 등 각 분야별 봉사지원 인력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 그룹별로 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도청 공무원을 중심으로 일손 돕기 릴레이 행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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