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 40% 달성, 추진 총력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6일 대관령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 관계자와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별 세부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사업장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지난해 9월 착공한 총사업비 494억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 연면적 4,233㎡ 규모의 ICT 복합문화공간이다.

기념 광장, 기념 공원 등을 함께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정률 40%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김명기 관광경제국장은 “올림픽 테마파크가 올림픽 성공개최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정별 긴밀한 추진체계를 유지해 내년 상반기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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