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신사우도서관 2층 ‘갤러리’ 공간에서 ‘햇님이 산으로 숨어드는 우리 동네’ 전시를 개최한다.

‘햇님이 산으로 숨어드는 우리 동네’는 우두동 주민 이금옥 씨가 우두동 주변 및 다녀갔던 장소들을 그린 펜드로잉 수채화 그림 전시다.

작품은 15점이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금옥 씨는 “틈틈이 그려놓았던 우리 동네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 수줍게 내어본다”며 “그림을 보면서 지역 주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신사우도서관은 2층 전시 공간인 ‘신사우갤러리’를 통해 2022년부터 지역주민의 작품 전시회를 12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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