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수) 오후 2시,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일대

추석 전 무료세무상담실시, 화재예방용품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세무사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수) 오후 2시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愛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열 원주시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추석맞이 전통시장愛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생업으로 바쁜 시민과 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은 물론, 전통시장 화재예방물품 전달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고 원주시 세무사회의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상열 회장은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7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마을세무사 제도를 홍보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으로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세무사회의 추석맞이 전통시장愛 행사를 통해 연휴를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정상열 회장님과 원주시 세무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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