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MINI 코리아가 ‘뉴 MINI 쿠퍼 C 3-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뉴 MINI 쿠퍼 C 3-도어 에센셜 트림은 지붕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하고, 검은색 미러캡과 그레이 컬러의 17인치 경량 합금 휠을 적용해 간결한 매력을 담았다.

뉴 MINI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은 화이트 컬러의 루프 및 사이드 미러 캡과 차체 색상의 대비를 통해 MINI 쿠퍼 만의 3분할 디자인을 강조했다. 17인치 투-톤 경량 합금 휠을 적용했다.

뉴 MINI 쿠퍼 C 3-도어에는 뉴 MINI 패밀리의 상징과도 같은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7초 만에 가속한다.

안전한 운행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도 다양하다. 정면충돌 경고와 차선 이탈 경고, 주의력 어시스턴트, 후방 교차 통행 경고, 후방 충돌 경고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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