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2024 아트플러스엑스 아트페어’가 서울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지난 27일개막해 오는 10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작가를 연결하기 위한 작가미술장터로 60명 작가의 회화, 조각, 설치 등 약 330여점이 소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가 후원을 맡았고, 일상여백, 글랜피딕, 디자인하우스, 디자인프레스가 협찬했다.

공예전문공간 일상여백은 작가 50여명과 함께 달항아리를 재해석한 특별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 기획전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과 일상여백의 독창적인 해석이 결합되어 새로운 예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신진 작가부터 중견 작가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예술가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달항아리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가들이 해석한 달항아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관람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상여백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 기획전을 통해 일상 속에서 예술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픽셀 드로잉의 김현우 작가, CJ문화재단 후원작가 오제성 작가, 2024 키아프 하이라이트 10에 선정된 이세준 작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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