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 <직업 진로 특강>이 2학기에도 도내 학교에서 진행된다.

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직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진로 특강>을 운영중이며, 음악 및 공연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2학기에는 김여진 강원도민일보 문화부 부장이 초청되어 12월 2일(월) 강릉원주대학교, 12월 5일(목) 강원대학교에서 ‘기자가 커튼콜을 부르는 법 – 무대 기록하는 미디어 속 클래식’을 주제로 음악장르를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 전문 기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예술가 인터뷰와 공연 리뷰 작고 기법,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과의 소통 방법을 실제 취재 현장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도내 대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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