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속초시는 2025년 1월 1일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승우 행정국장, 정연석 중대재해대응팀장, 한정수 도서체육센터소장 등 3명을 대상으로 1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사전퇴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방원욱 속초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후배 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이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퇴직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비록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속초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성원해주시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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