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스포츠서울]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제인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선보인 깜찍한 동요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 편'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주방에 있는 카메라를 보고 동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태극기'로 시작한 동요는 '곰 세 마리'로 이어졌다.


특히 '곰 세 마리'를 부르던 추사랑은 아빠곰이 아닌 엄마곰으로 시작해 당황했지만, 아빠 추성훈의 도움을 받아 끝까지 열창했다.


이에 추성훈은 "요즘 한국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고, 추사랑은 "좋아하니까"라고 말해 추성훈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추성훈과 추사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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