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가수 현아가 빈티지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필름 카메라로 촬영돼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 그동안 섹시미가 강조됐던 현아의 수수한 매력을 담아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화보 속 현아는 일본 도쿄 주택가를 배경으로 청순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첫 번째 컷에서 현아는 풍성한 소매의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풀 스커트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나른한 표정을 짓고 있어 빈티지한 감성이 더욱 부각됐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카키 컬러의 롱 리넨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용, 청순하면서도 수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개구진 포즈로 일상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빈티지' 콘셉트와 어울리는 컷을 만들어내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아 화보 역시 넘사벽", "현아 청순한 스타일도 잘 어울리네", "현아 블라우스 어디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최근 펜타곤의 이던, 후이와 함께 유닛을 결성, '트리플H'로 활동했다.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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