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배우 장나라와 박보검 양측이 결혼설을 일축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장나라와 결혼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장나라 소속사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박보검과 장나라는 KBS 2TV ‘너를 기억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날 증권가 찌라시 등을 통해 결혼설이 불거졌다. 앞선 열애설에도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친한 선후배 사이로 선을 그었다.

장나라는 지난 2001년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진출한 뒤 시트콤과 드라마 등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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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나라·박보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