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결혼설에 일부 네티즌들은 축구선수 지소연인 줄 착각하는 해프닝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재희 소속사 관계자는 "지소연과의 결혼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확인한 이후 입장을 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기사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정말 잘 어울려요~ 축구선수인 줄 알았다가…행복하세요", "지소연 검색어 1위 뜨길래 축구선수구나 무슨 일? 기사 제목에 송재희와 결혼한다 뜨길래 완전 의외다라고 생각했음. 내가 아는 지소연이 아니고 배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지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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