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이 이상형 고준희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이 붐, 양세찬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운전하면서 이동하던 중 토니안에게 "고준희 씨 전혀 가망성 없냐"고 운을 뗐다. 지난 방송에서 토니안은 고준희를 이상형 월드컵의 승자로 꼽은 것과 관련 질문을 한 것.
이에 토니안은 "난 민망했다. 그 후로 진짜 만나고 싶냐고, 소개해주겠다는 연락이 너무 많이 왔다"고 털어놨다.
붐과 양세찬이 고준희를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장난치자 토니안은 "형수님이라니. 뵌 적도 없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민망해하면서도 고준희의 나이를 물었고, 일곱살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 후 안도했다.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들과 붐, 양세찬은 모두 "나이 차이는 딱 괜찮다"며 토니안을 응원했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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