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어서와'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의 찜질방을 체험했다.


2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핀란드인 페트리 깔리올라와 그의 친구 3인방(빌레, 사미, 빌푸)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졌다.


페트리는 방송에 앞서 "지난 방송 후 친구들에게 예고편 영상을 보여주니 너무 신기해하더라"라고 말했다.


한국 여행 첫날 여행의 저녁 일정으로 찜질방을 방문했다. 찜질방에 도착한 핀란드 친구 3인방은 찜질방을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이리저리 둘러봤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신아영, 김준현 등 MC들은 미소를 지었다.


페트리는 앞장서서 친구들을 안내했다. 먼저 매점을 들렀다. 페트리는 친구들에게 미역국을 추천했고, 친구들은 페트리의 말에 따라 모두 미역국을 시켰고 맥주도 주문했다.


핀란드 3인방은 "찜질방 옷을 입으니 병원에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맥주의 가격을 본 후 "엄청 싸다"며 입을 모았다. 페트리는 핀란드의 맥주 한잔 가격은 한화로 약 9000원이라고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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