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한끼줍쇼' 가수 이적이 곡 '거위의 꿈' 저적권료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적과 자이언 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가 두 명이나 출연했으니, 자연스럽게 그들의 삶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들이 저작권료를 사후 70년까지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자 이경규와 강호동은 "개그맨들은 아무리 눈알을 굴려서 유행어를 만들어도 저작권 인정이 안된다"라며 그런 시스템을 부러워했다.


이때 강호동은 "'거위의 꿈'은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사랑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경규가 "흔히 '거위의 꿈'을 보고 다들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이적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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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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