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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29일 오전 가수 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와 함께 서울 방배동 고급빌라로 최근 이사했다면서 강수지와 김국진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강수지는 서초구 방배동 고급 주택단지에 있는 이 빌라는 분양 면적 130평(약 430m²) 전용 면적 70평(약 230m²)의 복층 빌라로, 강수지는 이 빌라의 3층으로 이사했으며 현재 실내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그러나 과연 이사가 결혼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지난 2015년 2월 시작한 SBS ‘불 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8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연인으로 지낸지 1년반이 지났다. 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에게도 인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두 사람의 결혼은 자연스러운 수순일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과연 이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강수지의 이사가 김국진과의 결혼 초읽기를 의미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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