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20세 때 사진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정 가득했던 스무살 조세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증명사진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그는 통통한 볼살에 앳된 외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독특한 곱슬 헤어스타일이 웃음을 자아내는데, 그는 '데뷔 시절에 했던 파마. 무슨 자신감이었을까요'라면서 셀프 디스해 폭소를 안겼다.


조세호는 최근 대세 중의 대세로 꼽히는 개그맨이다. 프로 불참러, 프로 봇짐러에 이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합류하면서 제3의 전성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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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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