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박진희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고현정→박진희 교체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SBS드라마 ‘리턴’이 주연배우 박진희의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새로운 2막을 열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SBS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새롭게 최자혜 역을 맡은 박진희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전 주연배우 고현정에 대한 강렬한 이미지를 박진희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박진희는 긴 머리를 숏컷트로 잘랐다. 더불어 눈에 힘(?)을 주며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려 애를 썼다. 이에대한 반응은 나쁘지 않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인 박진희의 분량이 나오지 않아 의견이 분분하다.

여전히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대타 투입한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강한 가운데, “이제야 드라마가 정상화가 되니 다행이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팬들도 있다.

촬영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촬영관계자는 “몇몇 분량을 다시 촬영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드라마가 중도하차 하지 않는데에 대한 안심도 있다. 박진희 외 다른 연기자들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박진희는 22일 방송하는 17,18회부터 본격 활약할 예정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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