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승리가 배우 천우희에게 관심을 내비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사업가로 변신한 승리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주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는 '위대한 개츠비'에 버금가는 화려한 일상을 공개해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가 회사 직원과 업무 대화를 나누며 사업가의 포스를 뿜어내 빅뱅 막내의 모습과 정반대의 일상을 보여준 데 이어 그가 본격적으로 회사 업무를 시작했다.


태양과 통화에서 승리는 "형 부러워요"라고 민효린과 결혼을 축하했다. 이에 태양은 "결혼식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승리는 "천우희 씨와 밥을 먹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승리는 "그날 천우희 씨가 에너지가 되게 좋더라. 그런데 그날 번호를 못 물어봐서 인스타그램으로 연락했다. 영화 '써니' 배우분들과 다 같이 밥 먹기로 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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